이 영화를 보는내내 가슴에 한 구석이 따뜨해 지는걸 느꼈다. 몇개의 에피소드가 있지만 내가 기억나는 이야기는 임창정과,서영희의 이야기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가난하지만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두 연기자가 참으로 연기를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가난하지만 저들 처럼 저렇게 행복해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영화의 내용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이 억지스렇지 안아서 좋았다. 순수한 아이들의 사랑, 황혼의 사랑, 가난한하지만 행복한 부부의 사랑, 사랑을 처음해보는 남자의 서툰사랑, 친구간의 사랑, 부녀간의 사랑 정말 가슴이 따듯해지는 영화인것 같다. 이영화를 보고나서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한마디로 "정말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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