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는 동안에 문소리씨의 연기를 보면서 우리시대의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져있다.
멀리 떨어지지 않는 바로 우리옆에 있는 어머니를 보는것 같았다.
대사하나하나가 마치 우리 엄마가 말씀하시는것 처럼 느껴졌다.
시대는 다르지만 남자 중학생의 호기심은 같았구나 하는생각이 들었다.
또 대사 하나하나가 일부러 슬퍼려구 만들지 않아도 진한 슬픔이 나오고 웃기려 하지않아도 관객들로 하여금 웃음
을 나올수 있게해준다.
특히 기억나는 몇몇대사는 엄마들의 자식 사랑이 담긴 그흔한말 "밥 먹었어?" 이대사 하나에 어머니의 모든 사랑
의 감정이 담겨져 있는것 같다.또 다른 대사로는 철호의" 나 아니야 알지?' 뭐라 글로 표현하긴 힘들지만 이 대사
도 가슴에 와 다았다. 가장 깊게 인상깊었던 대사는 문소리의 딸인 혜숙에 대사였다 정말 그장면에서 눈물이 쏟아
져져 나왔다. 바로"오빠 사랑해" 이대사 항상 엄마에게 "엄마 사랑해"이다. 뭔가 말할수는 없지만 가슴이 정말 찡하
게 저려왔다.
배우들 하나하나가 다 어설플게 느껴지질안았다. 다운증후군인배우부터 5살 어린아이까지 모두가 다 정말 연기를
잘하였다.
잔잔한 웃음과 가슴깊이 내리는 슬픔이 담겨져 있는 영화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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