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고 뭐고 이젠 보잘것 없는 스토리에 사람 잔인하게 죽여서 관심 끌어보려는 영화는 지긋지긋하다.
지독하게 단순한 스토리에 개연성 없는 살인극만 펼쳐 놓은듯하다.
복수는 나의것 시리즈. 세븐. 등등 스릴러 물을 교묘하게 짜깁기 해놓은 작품이라 평하고 싶다.
진짜 궁금한 건.. 왜 하필 오로라 공주인지 물어보고싶다. 대체 언제적 공주인가? 소재 자체에서 현실감이 떨어지니.. 그리고 마지막 문성근표 오로라 스티커는 대박이었다. 좀 많이 웃었다.
너무 뻔히 보이는 반전? 반전이라고 말하기도 쫌 우습다. 억지로 반전 비스무리하게 집어넣은듯한데
정말 무리했다.
조금 어이없고 유치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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