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이야기의 전제는 '이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다.
내 보기에 에반은 원래 인생이 그런 놈이다. 원래 그런 놈이니
과거를 어떻게 바꿔도 그 모냥이지..
그리고 개 중에는 괜찮은 인생도 있었다.
내가 보기엔 젤 첨 인생이 젤 좋았다.
..
중요한 건 바꾸기 보다
아직 내가 젊으니, 뭐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것.
과거라는 건, 묻어두라고 있는 것이다.
억압인가.. 거 왜 나쁜 기억은 잊어버리려고 한다는 인간의 본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