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규동 감독의 여고괴담 2를 너무나 인상적이게 봤었다.
특히, 그 영상미는 정말 잊혀지지 않았다.
옥상에서의 그들의 모습이란...
미칠듯이 아름다웠다.
그부분에 기대를 해서 그럴까?
별다른 영상미는 느껴지지 않았지만,
가끔씩 쨘"해지는 부분은 좋았다.
특히, 윤진서가 나오는 사랑이야기가 개인적으로 맘에 든다.
선인장을 품고 자는 모습,
난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에
더 집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