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광호의 성장일기.
중간 중간 광호의 순박한 모습, 70년대의 배경...
추억을 새록 새록 떠올리게 할 만한 소스들이 여기저기 숨겨져 있다.
하지만 결말이 어딘가 어색하고 아쉬운 느낌은 지울수가 없다.
어찌됐던 옛 추억과 누구나 그랬던 그 시절에 함번 푹 빠져볼수 있는 추억과 감동이 있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