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러브액츄얼리? 라기보다는
짝퉁에 가깝다
아니...짝퉁의 부족함을 그대로 들어내어준다
우선 스토리 라인이...쉽다 못해...과정과 결과...모두 어떻게 될지 뻔~하다
그리고 모든 인물들의 상황이 삶의 냄새가 나는 최악이..아니라...
그저 보는 사람들에게 억지 감정과 감동을 만들기 위해 장치로 만들어 놓은 최악의 냄새가 너무 풍겨서
현실적이 아니라...과장되어 보이니...그것의 해결과정도...현실과 동떨어져 보인다
보는 사람마다 다른 시각이 있을수 있지만
영상적 스타일이야..이미 한국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러브액츄얼리 구성을 그대로 가져왔으니..별 다른것도 없고
상황은 넘 칙칙하고...(가방들고 쫒기다..넘어지고...물건 떨어트리고..등..)
뭐...그렇고..그런..뻔한 장면과 장치들이...뒤섞여서....내내...짜증만 났다
아직..역량부족? 아님...무슨..도덕책을 만들 작정?
연기들은 그렇다 치고...
얕은 스토리...부족한 에피소드...등에서..모두 실패하고
그나마...독특한 황정민 라인은....이미..."너는 내운명"의 연기와 똑같아서...
그 사람이....형사가 된듯한 기분이 든다
앞으로...중복 출연은...하지 말길... 황정민씨에게..바라는 맘을 끝으로 안고
씁쓸히...자막을 쳐다보게 만들었던...98%가 부족했던..영화였음...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