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이지만 실화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었던듯한 설정으로 마무리 되는 영화..
전형적인 스토리 과거 있는 여자와 그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남자의 이야기.
항상그렇듯이 이영화에서도 여자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사랑하는데 장애가 생기기 시작한다.
충분히 상상가능한 전개이지만 순진한 농촌 총각의 연기를 너무도 잘 소화해난
황정민과 천박함이 전혀 보여지지 않은 이쁘니 전도연의 연기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전개가
된듯하다..
사랑하는 연인의 느낌이 스크린을 통해서까지 전해져 올정도로 이쁘고 아기자가한 영상미가 돋보였던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