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을 둘러보아도 아니 내 가족인 부모님을 보더라도 당신들만의 사랑이 있었으리라.
"사랑이 변하니?"라는 영화의 대사말처럼 양면을 갖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그것에서 헤어나질 못한다.
영원이라는거 끝이 없어야 하고 동화는 언제나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로 끝났기 때문이다
그게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랑이다. 이거 이외의 사랑은 마음속에 존재하지 않는다.
현실에서는 아니다라고들 한다. 돈과 외모, 집안,, 맞다. 부인할수 없다. 이건 사랑이 아니라고도 사랑의 절대적인거라고 우리들은 또 다시 스스럼없이 애기한다.
그래서 잘 사는 사람들도 수없이 많은데 조건보고 결혼했다해서 매도당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행복할수도 있다.다만 간간히 터져나오는 여론에 못이겨 그냥 우리는 그들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또다른 조건을 조건을 쫒기도 한다. 적어도 나만은 그렇다.
내 주의의 수 많은 군상들중에 이혼을 한 무리들이 있으며 재혼을 준비하거나 아예 혼자 살 결심을 한 군상들이 있다. 그들도 사랑을 했고 영원하리라 믿어의심치 않았으며 무수한 핍박(?)과 난관을 부딪치며 걸어왔다.
끝내 그들은 나에게서 조차 매도당했다. 저런~~저, 그냥 ,,,참아보지.
"너는 내 운명" 이영화는 그다지 달갑지 않다. 두 배우(명연기)가 아니었다면 더더욱 짜증이 났을터이다.
여담이지만 간간히 홍등가를 비춰보면 수많은 여성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유혹하지만 우리가 결코 그들을 아름답다라고 칭송하지 않는건 그들의 외모가 아니라 내면에 젖어있는 교육적 인식관일 것이다.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은 없다. 영화에서 처럼 그냥 좋고 마냥 좋을뿐이다,
근데 그냥 좋은 것에는 조건이 따른다. 이영화가 가져다 주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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