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기도 전에 이미 언론은 스타배우에 집중되 있는듯 하다..
영화가 스타배우의 기대를 못미친다며 비아냥거렸지만..그건 기우였다..
영화는 역시 허감독님의 영화였다..
난 단지 허감독의 두편의 영화를 보았을 뿐이지만..
두 스타배우의 연기가 허감독 영화에 가려진게 아니라..
허감독의 영화에 두 배우는 자연스럽게 묻어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가을에 만나는 아주 특별한 사랑이 내게 찾아온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