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그냥 아버지와 딸의 가족이야기로만 알고 봤었는데...... 볼때마다 어쩌리 애절하던지.... 대화한마
디마다 한편의 시를 읽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고.... 사회생활의 힘든 단면도 보여주지만 진정으로 사람이
살아가면서 지켜야할 도리가 먼지를 보여준다. 영상도 멋있고 배우들및 조역들 시종일관 급하지 않는 부
드러운 영상이 이드라마를 더욱더 사랑스럽게 만들지 않나 싶다 이드라마는 사랑드라마도 아닌 인생이야
기도 아닌 그 중간에서 사랑과 인생에 대해 애기해주는 영화 같다. 꼭 한번 보길원한다 액션 을좋아하던
멜로를 좋아하던 스릴러를 좋아하던 우리드라마를 한번이라도 보고 감동을 받은 사람이라면 죽기전에 한
번은 꼭 봐야할영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