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로맨틱 코미디에 익숙한 탓인지..
이 영화는 스칼렛 요한슨과 크리스토퍼의 로맨스보다는 데니스 퀘이드와의 우정으로 발전하는 단계가 더 중점인듯....
스칼렛 요한슨은 그저 조용히 옵션의 역할을 잘하고 떠났고..
끝이 너무 흐지부지 했다..
에릭의 매력이 물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