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언제나 새로운 자극을 원한다
그러한 관객들의 욕구를 제공하기위해 영화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그러한 점에서 첼로는 새로운 소재를 찾아내어 이야기를 이끌어나갔다는데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허나 스토리의 축에는 우리나라 공포영화의
대부분이 쓰고있는 경쟁이란 아이템이 존재한다. 이는 첼로라는 영화가 가지는 참신함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점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날씨도 변덕스럽고 후덥지근한 때에 오락용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올여름 분홍신등의 시끄러운 영화에 실망한 나로서는 꽤 괜찮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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