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재물과 명예보다 소중한 것은 바로 자신의 생명이자 건강이며 소중하게 돌보지
않는다면 지금 현 시점에선 사소한 병을 제외하곤 죽음을 초래 할수밖에 도리가 없다.
세계 곳곳에선 이미 암암리에 인간 복제에 기초가 되는 연구들이 진행중이며 인간의 생명
연장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로 이여질 것이다.우리가 알고있는 아일랜드는 절대 공포
영화가 아니지만 날로 발전하는 첨단 의학과 과학은 인간에게 또다른 공포감을 조성하는
요인으로 작용되는 느낌이 든다. 도플갱어도 아닌 또다른 공간에 나와 똑같은 나만을 위해
태어난 복제 인간! 왠지 소름이 끼치면서도 희망을 가지게 만드는 이유는 왜일까?
방법과 수단의 차이는 있을수 있지만 먼 훗날 나와 가족 그리고 인류를 위해 필요한 과제
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우리가 흔히 요즘 잘나가는 배우 ~ 흥행이 잘되는 배우라고 칭하는 이완 맥그리거
해마나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연기에 물이 올랐다고 하지만 특히나 최근들어 영화와
목소리 더빙까지 6편의 작품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과연 배우가 영화를 많이 ~~
인기가 좋을때 미래를 위해 다작을 하는 것이 현명한 것일까?
분명히 그가 출현하는 영화건 애니 메이션이건 관객들의 인기 몰이를 하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예전과 다른 굵은 연기력 보다는 안타깝게도 흥행 될만한 작품을 찾아 떠도는 상업
적으로 찌든 배우의 모습으로 비쳐지는 느낌을 받는다. 솔직히 아일랜드가 흥행 면에서
성공을 거뒀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높은 점수를 줄만한 작품은 못된다고 생각한다.
마이클 베이 감독의 이전 명성과는 다르게 스케일 면에서도 조금은 쳐지고 박진감 보다는
지루함이 느껴질 정도로 미약한 점이 많은 영화였다.
다만 인류의 다가올 미래에 대처해야할 우리의 마음 가짐과 인간 복제에 대한 윤리관을
한번쯤 생각해 볼수있는 계기가 되었던 작품이다.
아일랜드는 먼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숨쉬고 살아가는 이곳이 아일랜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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