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마음과 마음이 하나로 이루어 질때 ~~ 댄서의 순정
piamania 2005-07-25 오후 1:14:01 1458   [3]
요즘 관객이 영화를 선택할때 우선시하는 것은 배우들의 연기력 인지도 감독의 작품성등

개개인의 취향과 입맛에 따라 꼼꼬하게 따지는 추세로 돌아가고 있다.

아무리 유명 스타가 출연한다고 하여도 감독과 배우들의 조화가 되지 않고 ~~ 연기력이

형편 없다면 한번쯤은 망설이게 되는 것이 관객 입장에선 인지상정 아닐까?

어느 한 작품을 놓고 수많은 사람들이 보지만 100% 만족감을 느꼈다는 관객을 단 한번도

만난적이 없다. 저마다 타당한 이유가 있고 내세우는 명분이 달라 파벌을 이루고 옳고

그름을 판가름하려 논쟁을 벌인다. 어떤 영화든 정성 스럽고 악전 고투하며 탄생시킨 감독

마져도 허전함과 실망감을 느낀다고 이야기할 정도니까 ~~

관객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정말 재미있고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느낄수있는 작품은 가믐에

콩나듯 어려운 현실이고 그런 작품이 있다고 하여도 다양한 인간의 성격과 느낌의 차이에

따라서 양분화 되기 마련이다.그만큼 관객의 수준과 취향이 예전과는 확연히 다르게 한국

영화의 성장만큼 평행 구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봐야 할것이다.

댄서의 순정을 보면서 여실히 느낄수 있었던 것은 카메라 조작도 아니요 편집의 마술도

아닌 배우들의 피나는 노력이 보이는 동작 하나 하나에서 묻어 나오는 땀방울 이였다.

개인적으로 문 근영의 감찍한 연기도 아닌 감독의 뛰어난 연출도 아닌 ~~

관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노력이란 것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춤을 출때 만이라도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처럼 관객을 위해 영화를

만들때 만이라도 관객을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

(총 0명 참여)
1


twitter  facebook  me2day  cyworld 
댄서의 순정(2005, Innocent Steps)
제작사 : (주)컬처캡미디어 / 배급사 : 쇼이스트(주)
공식홈페이지 : http://www.sunjung2005.co.kr/
이미지 더보기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시간
  • 110 분
  • 개봉
  • 2005-04-28
일일조회수베스트
무비스트20자평순위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7266 [댄서의 순정] 댄서의 순정 (2) sunjjangill 10.09.13 1565 0
65978 [댄서의 순정] 깜직!! (1) wlsgml5555 08.03.06 2279 3
64736 [댄서의 순정] 춤만 좋아 (1) ehrose 08.02.05 2840 5
64255 [댄서의 순정] 문근영을 위한 영화랄까~!? (1) ehgmlrj 08.01.24 2435 9
63580 [댄서의 순정] 국민동생!!! (2) SsoulmateH 08.01.11 1761 6
62570 [댄서의 순정] 순진한 그녀를 향한 순진하지 못한 시도들.. (1) sda157 08.01.03 1908 3
61864 [댄서의 순정] 댄서의 순정 (1) happyday88ys 07.12.28 1837 0
59439 [댄서의 순정] 댄서의 순정 (1) skh31006 07.10.11 2255 2
59321 [댄서의 순정] 댄서의 순정 (1) cats70 07.10.09 1967 6
59023 [댄서의 순정] 문근영 역시 넘 귀엽네요 (3) remon2053 07.10.04 2047 8
54539 [댄서의 순정] 가슴을 찡하게 하는 영화 kpop20 07.07.08 1553 2
53009 [댄서의 순정] 순수한 댄서 문근영... joynwe 07.06.10 1715 5
44432 [댄서의 순정] 문근영의, 문근영에 의한, 문근영을 위한 dolstone 06.11.29 1288 2
42640 [댄서의 순정] 그 열정적인 순수함의 원천은....얼마전 여고생 시집가기를 봤다. 아이돌 밀어부치기의 lkm8203 06.10.17 1653 2
40765 [댄서의 순정] 문근영 연기는 조앗지만 hek1312 06.10.07 1684 6
39564 [댄서의 순정] 재미있네 lmk1208 06.10.02 1433 1
37556 [댄서의 순정] 문근영 영화 ehrose 06.08.31 1704 0
35552 [댄서의 순정] 댄서의 순정- 문근영을 위한 영화? 문근영을 망친 영화? (1) mrz1974 06.07.22 1686 6
35115 [댄서의 순정] ★★☆ [드라마 / 멜로 / 코미디] 댄서의 순정 huger 06.07.04 1502 6
34619 [댄서의 순정] 문근영의 성장과 비례해서 만든영화같다. bamjong486 06.05.21 1801 3
33034 [댄서의 순정] 춤을 배워보고 픈 생각이 피부로 와닿았다 sally86 06.01.31 1760 1
29803 [댄서의 순정] [요셉의 리뷰달기] 댄서의 순정 joseph1492 05.08.09 1838 7
29749 [댄서의 순정] 뭔가 심심하지만 보고싶어서 봤고 후회하지 않았다.. gracehpk 05.08.07 1612 3
현재 [댄서의 순정] 마음과 마음이 하나로 이루어 질때 ~~ piamania 05.07.25 1458 3
29236 [댄서의 순정] 문근영의 감칠맛 나는 연기 jyjsh15 05.07.06 1431 3
28651 [댄서의 순정] 문근영...성인 연기자로써의 변신 alen1004 05.05.18 1600 6
28631 [댄서의 순정] 생각보다는.. kakakahs 05.05.16 1586 3
28622 [댄서의 순정] 최고의 연출, 아쉬운 설정 sleepboy 05.05.16 1616 4
28555 [댄서의 순정] 너무 순수하고 맑고 깨끗했던 영화 maymight 05.05.11 1692 8
28494 [댄서의 순정] 또한편의 문근영식 영화 mykitty99 05.05.08 1751 4
28399 [댄서의 순정] '댄서'보다는 '순정'에 초점을 맞춘 로맨스 (1) pys1718 05.04.30 2510 12
28382 [댄서의 순정] 동화처럼 아름다운 영화..... movie2004 05.04.29 1649 3

1 | 2
인터넷신문위원회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