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뉴욕 샌트럴파크 동물원에서 아이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있는 사자 `알렉스`(벤 스틸러)와 얼룩말 `마티`(크리스 룩)그리고 하마 `글로리아`(제이다 핀켓 스미스) 기린`멜먼`(데이빗 쉬머)은 둘도 없는 단짝친구 사이이다. 마티는 이제 적지않은 나이에 한숨을 쉬며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알렉스에게 하지만 알렉스는 귀담아 듣지 않는다. 뒤늦게 마티가 동물원에서 탈출했다는 소릴 들은 알렉스는 글로리아와 멜먼과 함께 도시를 돌아 다니며 마티를 찾는다. 마티를 결국 찾긴 찾았지만 사람들에 의해 아프리카로 가는 배를 타게된다. 그러다 펭귄의 반란으로 동물 4명은 마다가스카 라는 정글로 불시착하게된다..
Review
영화자체는 정말 산만했다. 극중 알렉스가 떠벌릴때마다 동작이 얼마나 재빠른지 정신이 없을 지경이였다. 주요 동물 사자,기린,하마,얼룩말등 개성은 하나같이 뚜렷하지만 캐릭터 외모가 독특하지 않아서 새로운 느낌이 들지않았다. 그리고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라길래 스펙터클한 장면(예를 들어 '슈렉'에서 피오나를 용으로 부터 구출해주는장면)을 기대한 나의 잘못도 컸다.그래도 드림웍스의 전작 애니메이션 `샤크`보단 확실히 나아졌으며 그나마 펭귄4총사와 여우원숭이 캐릭터가 이 애니메이션의 특성을 가장 잘살린거 같다. 그리고 드림웍스는 신밧드의 실패로 더이상 인간이 주인공인 애니는 안만드는건지.. 이젠 인간이 주인공 할때도 됬는데..
7월 16일 대구 메가박스 마다가스카 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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