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에 9시가 넘게 도착하는 바람에 아이디와 번호를 체크하지 못해 찝찝했다.
펭귄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고 가슴이 뭉클해졌다.
자식 사랑이란 것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위대한 모험을 통해 자식을 자기 발등 위에 올려놓고 털로 품어 체온을 유지하는 장면,
음식을 반만 먹고 반은 주머니에 저장해두었다가 자식에게 먹이는 장면 등을 보고 정말 가
슴 따뜻해지고 부모님이 자식에 대한 사랑이 위대한 것을 느끼게 되었다.
나레이션을 통해 사랑이 담긴 메시지를 잘 표현한 것 같고,
나레이션 대사 중 엄마펭귄이 아기펭귄을 만나 “우리 강아지” 하니까 아기펭귄이 “난 강아
지가 아니라 펭귄이예요” 라고 한 부분이 재밌었다.
세삼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느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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