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소개
아일랜드는 어떤 영화인가? 인간이라는 존재는 30억년이란 세월속에서 진화해 왔다 하지만 결정적인 단점이 있는 것이다 바로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나이가 들면 약해지기 마련이다 아일랜드는 우리의 먼미래..아니 배아줄기 세포 복제에 성공한 이때 우리에게 이런일도 있을지 모른다고 감독이 문제 제기를 한 영화인 것이다 그렇다고 어두운 면만 보여줘서 심각한 영화로만 나타나는 것도 아니다 액션 또한 가히 극찬을 아끼고 싶지 않다 죄어 오는 긴장감과 자연스러운 플롯이 만나 영화의 재미를 배가 시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과학이 초스피드로 발전하는 이때!! 복제를 할수있어 장수를 할수 있게 된다면 당신은 복제 인간 즉 자신의 분신을 어떻게 하겠냐고 질문을 던진다 물론 과학의 발달로 생명이 연장되는것은 무척 좋은 것이다 하지만 복제를 해서 장기 인식을 받은후 그 생명이 끊나는 복제인간은 과연 필요한 것일까? 이것을 감독은 관객의 개인적 기준으로 판단하길 원했던 아일랜드가 아니였나 싶다 이번 여름 생각하면 어렵고 가히 논쟁이 될만한 아일랜드!! 다시 한번 복제를 생각해 보게되었다
영화의 감독
감독은 누구이며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가? 진주만 더록 아마게돈등 최고의 블록 버스터를 만든 마이클 베이 감독이 아일랜드의 메가폰을 잡았다 명감독답게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보인다 마이클 베이감독의 장점은 촬영시 발산하는 열정과 정열을 관객에게 전달을 극대화 하는 감독으로 유명하다 그런 그는 민감한 소재이면서 블록 버스터 영화인 아일랜드를 만들기 위해 두 가지 방향으로 접근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고민했을 것이다 재미있으면서도 즐거움을 주는 여름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영화적인 점과 만일 우리가 복제인간을 진짜로 맞이하게 된다면 우리는 과연 어떻할 것인가라는 인간적 핵심을 찌르는 근본적인 문제의 고민이였을 것이다 감독은 블록버스터이면서 인간의 도덕적 문제를 제기한 아일랜드로서 우리 자신에게 다가올 미래에 대해 질문을 던진 것이 아닐까? 역시 여름의 감독답게 최고의 연출력!! 박수를 보낸다
영화의 배우
배우는 누가 나오며 어떤 연기를 보여줬는가? 많은 유명 배우가 나오는 아일랜드!! 하지만 가장 큰 역할은 1인2역을 맡은 이완 맥그리거와 스칼렛 요한슨이 열연을 펼쳐 보인다 링컨6 에코역을 맡은 이완 맥그리거는 순진하고 예민한 성격의 링컨 6 에코역과 오만하고 이기적인 가식적인 인물 톰링컨이라는 두 개의 역할을 말투까지 바꿔가며 차별화된 연기를 보여준다 자신의 정체성에 처음으로 의심을 하는 인물로 최근 보여준 스타워즈 에피소드3에서처럼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다 조던2 델타역과 새라 조던역의 1인2역을 연기한 스칼렛 요한슨은 다소 이완 맥그리거의 연기에 빛을 잃는듯 하지만 그녀가 기존에 보여 줬던 이미지와는 다르게 쫒기면서 링컨과 사랑이라는 오묘한 오류를 범하게 되는 그런 연기를 보여준다! 또다른 매력을 볼수 있을 것이다 콘스탄틴에 지몬 혼수가 로렌트역으로 아마게돈의 스티브 부세미가 맥코드역으로 이외 그린마일의 마이클 클락 던컨등 많은 조연의 연기도 볼수 있으니 관심있게 보시길 바란다!!
영화의 내용
지구 상에 일어나 생태적인 재앙으로 인하여 일부만이 살아 남은 21세기 중반 자신들을 지구 종말의 생존자라 믿고 있는 링컨6-에코와 조던2-델타는 수백명의 주민들과 함께 부족한 것이 없는 유토피아에서 통제를 받으여 살고 있다 일어나면서 부터 몸 상태를 점검 받고 먹는 음식과 인간관계까지 격리된 환경 속에서 사는 이들은 모두 지구에서 유일하게 오염되지 않은 희망의 땅 아일랜드에 추첨이 되어 가기를 바라고 있다 매일 같이 똑같은 악몽에 시달리던 링컨은 제한되고 규격화 된 이 곳 생활에 의문을 품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믿고 있던 모든 것들이 거짓이었음을 알게된다 그리고 그는 탈출을 하게 되는데....더이상 얘기하면 영화의 재미적 요소를 잃을지 몰라서...재미있으면서 심오한 스토리 임은 틀림 없다!!
영화의 마무리
아일랜드는 참으로 대단한 영화임은 틀림없다 영화의 설정 자체가 조만간 우리의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황우석 박사의 연구 실적이 영화에서 더 다가올수 있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아직은 현실이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미래! 그것이 현실이 되어가는 것을 영화에서 조금은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영화에서 주는 메시지는 옳고 그름이 아니다 그것은 개인적 가치관의 차이이지만 생각을 해보자고 감독은 말한것이다 또한 아일랜드에서 독특한 점은 연구자 혹은 외부 관찰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복제 인간이 아닌 복제 인간자신들이 바라본 복제인간에 대한 관점이라 점이 더욱 흥미를 끈다 소재가 다소 파격적이라 생각들지만 다른 각도에서 본다면 정도를 벗어난 과학에 관한 것이라는 점과 사건을 순수한 인간의 눈을 통해 바라보고 있는 점은 우리의 마음을 멍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작품이 아닌가 싶다 논란과 여름 초대형 블록 버스터의 결과는 우리가 느끼는 그런 감정에서 올껏이다 마지막으로 나도 내 자신에게 묻고 싶다 과연 내가 오래 살수 있다면 복제 인간을 만들어 살것인가? 대답은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의 머지않은 미래임은 틀림없다! 개인적 별점은 별5개중 5개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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