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콜롬비아에서 운명처럼 만난 존 스미스(브래드 피트)와 제인 스미스(안젤리나 졸리)는 첫눈에 반해 주위의 충고도 마다하고 서로가 각 조직의 NO.1킬러인지도 모른채 결혼에 골인한다. 그리고 부터 5~6년뒤 스미스부부에게 권태기가 찾아온다. 설레였던 첫만남은 없고 오히려 어색해 보이는 부부가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각 조직에서 우연이 공동인물 암살명령 때문에 존과 제인이 우연히 만나게된다. 존과 제인의 충돌로 인해 암살작전은 실패로 돌아간다. 뒤늦게 서로가 킬러라는 사실을 알게된 존과 제인은 48시간 내에 상대편을 죽여라는 명령을 받게된다.
Review
전체적으로 상당히 아쉬웠다. 덕 리만 감독의 전작 본아이덴티티의 스타일과 비슷했다고나 할까 본아이덴티티 보다 긴장감도 떨어졌다. 물론 최첨단 시스템과 총기 , 제작비 많이 들였을 만한 액션장면들과 진지한 상황속에서 나오는 유머는 오락영화로선 최고라고 말할수 있다.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모든 액션영화의 절정부분인 라스트 총격신은 무슨 느와르 영화도 아닌것이 비장감있는 음악이 나오는것부터 싱겁게 끝나는게 아쉬웠다. 나쁜녀석들의 웃기고 통쾌한 액션을 기대한 나로선 무척 실망이였다.
6월 18일 대구 중앙시네마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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