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영화의 리메이크 버전이기에 말이 많았던 영화였고, 오리지날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어떤 영화일까 궁금한 상태로 영화를 봤다.
영화는 콘서트에 가던 5명의 청년들이 우연히 길에서 태워준 한 소녀로 인해 이상한 마을에 도착하게 되고 그 곳에서 래더페이스를 만나 쫓기고 죽음을 당한다는 이야기였다~
영화는 할리우드 공포영화의 특징을 그대로 따라가는 듯하다. 할리우드의 공포영화를 몇 번 쯤 본사람이라면 이 말이 이해가 될 듯 싶다~
하지만 다른 공포영화와 조금 독특했던 점은 래더페이스의 추격으로 인한 긴장감이 관객에게도 전해진다는 것이었다. 보는 관객이 쫓기고 있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영화는 전기톱을 들고 쫓아오는 래더페이스의 장면에 중점을 두고 있는 듯 하다..
마지막 장면이 좀 아쉽고 전형적인 할리우드 공포영화의 방식을 따르고 있긴 하지만 숨막힐 정도의 긴장감을 원하는 사람에겐 이 영화를 살짝 권할만 할 거 같다~
결론은 정말 공포영화 치곤 독특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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