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속시원한 해석 남극일기
revolustion 2005-05-30 오후 12:21:59 1713   [4]

"애기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알겠는 데 너무

단적으로 보여주려하는 영화였다는 생각이.."

kmschoco님이 쓴 평 공감합니다

즐기는 허무의 강렬한 의지의 대립이라는 영화 평을

쓴 purunmir님 정말로 좋은 글이기에 틀림이 없

습니다 그리고 그 밖에 영화평도 좋은 글입니다

이 영화의 전반적인 흐름은 우리의 역사를 남극에

투영 한 것입니다

조심스럽게 그 애기를 할까합니다

탐험대원수는 6명 그 수는 우리나라 지역과 일치

하지요

대장 송강호는 경상도를 의미 합니다

우리의 역사의 주도권은 경상북도 유림이지요

모든 것은 바로 3.1운동에서 시작합니다

1922년 영국탐험 일기에서 시작하듯이..

3.1운동을 참여하신 분들의 나중에 친일로 갔지요

그러나 그것은 정확한 답변의 아닙니다

3.1봉기는 친일로 가는 유림들의 폭팔이었습니다

경북의 엘리트 기득자들의 기득권을 놓칠수 없다는

봉기였습니다

일본은 약속을 어기고 말살정책을 폈지요

유림은 반발하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기독교를 등에 업은 채(서구제국의 막연한

것을 의지하려는 태도) 3.1운동으로 폭팔합니다

박정희가 일본장교 출신이지요 조선인이 일본군대

장교를 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 할까요?

일본우익과 유림들의 결탁이었던 것입니다

두 세력은 역사를 날조합니다

친일세력은 역사의 핸디캡을 가지고 해방을 맞이

합니다 그리고 박정희를 낳고 전두환을 낳습니다

S대기업 창업주는 대구 출신이구요 최고의 대기업

들도 거기서 탄생 한 것입니다

전라도지역은 맨땅에 해딩을 하게됩니다

전라도는 광주항쟁으로 응수합니다

(처음에는 순수했지만 나중에 변질된 행쟁)

역사의 핸디캡을 숨기려고 기득자들은 여기

까지 온 것입니다

대원들은 송강호에게 포기하자고 하지만 송강호는

코방귀도 뀌지 않습니다

대원들은 말할수 있는 자들의 아닌 것입니다

송강호는 무전기를 고장 나게하지요

그것은 언론을 통제하는 부분의 의미이지요

대원들의 여기가지 온것은 아마도 저주였을 것

입니다

얼음위에 형식을 만들고 무지개를 그렸던 것

입니다

우리들은 실체가 없는 유령들을 만들어 놓았

습니다 알고보면 두려움은 무지에서 생깁니다

우린 조선시대 연장선에 살고 있습니다

송강호를 말릴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대립에

서 있지 않은 관찰자 유지태였던 것입니다

기득자들이나 그렇지 않은 자들이나 우리의

역사의 산물입니다

우리가 인간으로 바라 본다면 그들또한 하나에

인간입니다

송강호를 말릴수 있는 자는 바로 너였다고..

마지막에 송강호는 이렇게 말합니다

"니가 나를 멈추게 했어야지"

<후기>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사실 한국은 극단에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젠 세로운 세상이 열리려 합니다

인간의 허울의 없어지는 것은 망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두려워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추천도서(조선 후기 유림의 사상과 활동)

(동학1)

 


(총 0명 참여)
영화에 대한 지나친 확대해석이 아닐까요?   
2005-06-01 16:51
1


남극일기(2005, Antarctic Journal)
제작사 : (주)싸이더스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antarctic2005.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7188 [남극일기] 남극일기 (3) sunjjangill 10.09.11 1245 0
59768 [남극일기] 남극일기 (2) cats70 07.10.18 3002 7
56168 [남극일기] 나한테 만큼은 좋았던 영화^^* lolekve 07.08.06 1877 7
54615 [남극일기] 넘 무섭게 본 영화 (1) kpop20 07.07.10 1464 1
50642 [남극일기] 코코의 영화감상평 ## (1) excoco 07.04.18 1342 3
50641 [남극일기] 코코의 영화감상평 ## (1) excoco 07.04.18 1357 1
47731 [남극일기] 실망에 실망!! sbkman82 07.01.31 1420 2
47079 [남극일기] 기 대 그 이하 sbkman84 07.01.23 1342 1
44471 [남극일기] 이건 뭐지?? shemlove 06.11.29 1354 1
41980 [남극일기] 도달불능점.. moviepan 06.10.13 1342 3
33004 [남극일기] 세 개의 태양과 세 개의 그림자 redface98 06.01.27 1682 9
29596 [남극일기] 내가 영화를 보고서 공포를 느꼈던 적이.. (4) eye2k 05.08.01 2739 2
29119 [남극일기] 나사가 빠진듯한.. saezima 05.06.25 1740 4
29022 [남극일기] 실망ㅠㅠ; cuahaha 05.06.17 1405 2
28990 [남극일기] 감독이 의도했건 말건 내 나름의 느낀바 dooza 05.06.14 1696 6
28922 [남극일기] 한편의 연극을 본 듯한............. goodseara 05.06.07 1601 4
28905 [남극일기] 많은 기대했었는데...ㅠ.ㅠ cdeecdeer 05.06.05 1453 2
28894 [남극일기] 배우들만 죽도록 고생시킨 영화.. yhc1130 05.06.04 1661 5
28882 [남극일기] 불교적 세계관으로 풀어 써 본 남극일기 shamanh 05.06.03 1756 4
28875 [남극일기] 남극일기에 대한 짧은 생각 smilesbin 05.06.03 1586 1
28861 [남극일기] [요셉의 리뷰달기] 남극일기 (2) joseph1492 05.06.02 1756 9
28821 [남극일기] 재미있다 ? 재미없다 ! 어떤 관객의 말이 진실일까 ? piamania 05.05.30 1650 5
현재 [남극일기] 속시원한 해석 (1) revolustion 05.05.30 1713 4
28768 [남극일기] 즐기는 삶과 허무의 강렬한 의지의 대립 purunmir 05.05.26 1434 3
28748 [남극일기] 무엇을 이야기하고싶은거였나? ggam2000 05.05.25 1517 2
28737 [남극일기] 왜 감독은 이영화를 만들었은지 도무지 이해불가 ????????? matrix1981 05.05.25 1566 4
28735 [남극일기] 남극일기 lowe1004 05.05.24 1308 4
28734 [남극일기] [남극일기]남극의 미스테리는 결국에 영원한 미스테리로 남다...(스포일러 포함) Inlang 05.05.24 1692 5
28733 [남극일기] 조금 실망이네요... (1) gldi04 05.05.24 1500 8
28732 [남극일기] 남극일기.. abcdefg 05.05.24 1365 5
28715 [남극일기] 누가 그들을 미치게 만들었는가!!! poohland 05.05.23 1420 4
28709 [남극일기] 재미나 스릴은 없지만 보내자는 메세지가 강한 영화 jillzzang 05.05.22 1505 4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