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키드먼과 숀펜이라.. 이름만 들어도 멋진 배우들이다~
거기에 스릴러라는 멋진 장르...충분히 기대할만큼의 영화...^^
숨막히게 긴장감있는 스릴러를 기대했지만...
조금 아쉽다...
UN통역사 실비아(니콜키드먼)가 대통령 암살을 하려는 것을 알게되고
목숨이 위험한 실바아를 토빈(숀펜)이 지키며 진실을 알아가는 내용...
멋진 배우들의 연기속에서...
진실을 알아가며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긴장감이 흐르게 되는것이 이영화의 큰 장점...
버스장면의 긴장감은 정말 최고다...
하지만 아쉬운 것이 있다면...
두 배우들의 감정전달이 안된느낌..?
연기는 멋지게 잘하지만...두 주인공의 과거 모습이 드러나는
진실속에서 관객들에게 주는 긴장감이 조금 부족한 느낌..
그부분이 더욱 멋지게 흘러갔다면 두 배우의 로맨스적인 부분이
아쉬운것이 아니라 더욱 멋지게 흘러갔을텐데하는 생각이 든다..
" 총성속에서도, 사람들의 함성속에서도 진실의 말은 들리게 마련이다..."
아쉬운것이 조금 있지만 오랜만에 본 멋진 스릴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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