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영화를 보자고 했다. 안본것 중에 골라야되기 때문에 트리플X2,코치 카터,어바웃 러브 가 있었지만 같이볼친구가 액션영화를 좋아하기떄문에 트리플X2를 봤다.
Story
비밀기지가 어떤 테러범들에게 습격당하는 일이 발생한다. 총 사상자는 16명이고 가까스로 살아남은 기븐스(사무엘 L.잭슨)국장은 새 트리플 엑스를 발굴하로 간다. 까다로운 조건의 적임자는 현재 감옥에 있는 `다리우스`(아이스 큐브)이다. 기븐스에 제안을 받아들인 그는 사건을 파헤쳐 나간다. 그리고 국방장관 데커트(월렘 데포)가 무시무시한 음모를 꾸민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이후로 기븐스가 실종이 되고 찰리의 함정에 걸린 다리우스는 범인으로 몰리게된다..
영화감상후..
어느사이트를 봐도 악평투성이였던것에 반해 생각외로 괜찮았던 영화다. 초반부터 쏟아지는 총알과 유탄들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엔딩크레딧을 제외하면 상당히 짧은 러닝타임이라서 지루할 틈이 없을정도로 긴박한 상황과 눈을 즐겁게해주는 장면들을 수없이 제공한다. 하지만 1편을 봤었던 분들이라면 이영화와 차이점을 별로 찾을수 없다는게 흠이긴하다. 솔직히 내가 봐도 2편주인공보단 1편주인공이 훨씬 매력적이긴하지만 빈 디젤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2편주인공이 상당히 안되보였다..결말을 보니 3편이 나올것 같지만 2편의 흥행성적이 시원치 않아서 트리플엑스 시리즈는 여기서 막을 내릴거 같다..
5월 14일 대구 한일극장 12:40 트리플 엑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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