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콜 상영회 당첨으로 영화를 봤어요.
사촌 고모랑 같이 봤는데, 잼있었다고 하네요.
영화 관람 중에 많이 웃더라구요...^^
저도 꽤나 잼있게 봤구요.
약간 뭔가가 모자르다는 느낌도 들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가볍게 웃으며 볼수 있는 영화인거 같아요.
참, 한가지 아쉬운게 있었다면,
영화 자체보다는 극장에서 음향이 약간 이상했다는거.
맑은 소리가 나다가 갑자기 조금은 울리는 소리가 나다가,
다시 맑은 소리가 나구...영화가 그런건지, 극장에 음향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약간은 아쉬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여튼 약간 우중충한 날에 많이 웃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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