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 오늘 원래 친구들끼리 트리플X2를 보러 가기로 했었는데 친구한놈이 사정이 생겨서 연기되었다. 그래서 집에서 배트맨2를 보았다.
Story
신체의 장애로 인해 어릴적 부모에게 버림받은 팽귄맨(대니 드비토)은 고담시의 악동으로 성장하고만다. 그러던 어느날 고담시에서 가장 잘나가는 대자본가 맥스 슈렉과의 협상으로 팽귄맨은 자신의 과거를 고담시의 시민들에게 전격 공개하고 시민들에게 친숙한 사람이 된다. 한편 맥스 슈렉의 비서인 셀리나(미셸 파이퍼)는 슈렉의 비밀문서를 본 죄로 슈렉에게 죽음을 당하지만 캣우먼으로 다시 태어난다. 슈렉과 팽귄맨은 도시를 마구 뒤흔들 계획을 꾸미지만 이들에게 걸리적 되는 인물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배트맨!! 드디어 팽귄맨과 배트맨의 심리전이 시작되는데..
영화감상후..
대단한 영화다! 13년이 지난 영화인데도 전혀 촌스럽지가 않았고 1편보다 더 떨어진 느낌도 없었다. 1편보다 액션을 더 강화 했으며 2편의 악당 팽귄맨의 슬픈 과거와 심리적 갈등을 잘 나타내고 있다. 1편의 여주인공인 킴 베이싱어가 언제 나왔냐는듯 2편에선 전혀 나오지가 않는게 옥의티 지만 속편이니 어쩌랴.. 여전히 배트맨이 타고다니는 자동차가 멋지면서도 탐스럽기 까지 하다.. 3편엔 더 멋있게 나올려나.. ㅋㅋ
5월 8일 배트맨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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