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기대는 안했다.
1편도 기대를 안하고 갔었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선입견인지는 몰라도...
일단 주연배우가 약했다. 랩하는 가수라고 하는데... 누군지 잘 모르겠으며...
요원치고는 너무 체격이 좋아서.. (내가 보기엔 배도 나온듯) 빨리 뛰는 장면이라던가
점프해서 날으는 장면등이 별로 와 닿지 않았다.
또 이 시점에서 어울리지도 않는 쿠데타도 그렇고...
이것저것 짬뽕한 듯한 내용도 그렇고...
아무튼... 소리만 시끄럽고 정신사나웠다... 중간에 약간 졸기까지도...
요란한 잔치에 먹을거 없듯이... 한마디로 빈수레만 요란했다.
보고 나왔어도 하나도 기억 안나는 영화다. 주연배우의 얼굴조차도...
사무엘잭슨이 아까운 영화였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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