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다리오 그란디네티)의 슬픔을 간직한 눈... 그 눈에서 흘러나오는 눈물... 그의 눈과 눈물이...나를 이영화에 빠져들게 했다..
사랑과 욕망의 차이... 아름다움과 추함의 차이... 강간과 사랑의 차이... 연인과 스토커의 차이..
그 차이가 뭘까...
서막에는 독일이 나은 세계적인 예술가 피나 바우쉬 - 연극과 무용의 경계를 넘나드는 Tanztheater라는 장르를 개척한 - 의 카페뮐러가 펼쳐진다. 무용에는 무뇌한 나지만...그 무용을 보고 상당히 감명을 받았던 기억이난다..
영화 중간에 나오는 흑백무성영화 '애인이 줄었어요'는 특히 인상깊었다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이름은 처음들었지만.. 살펴보니 그 감독이 내어머니의 모든것을 만들었다고 하더군... 정말 보고싶던 영화였는데... 꼭 봐야겠다..
이감독의 영화 모두을 다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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