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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착신아리2 장르 호러 국가 일본 감독 츠카모토 렌페이 출연 요시자와 유 / 세토 아사카 / 미무라
작년 이 영화의 전편을 보고, 매우 무서웠던(사실 일본 공포 영화는 왠지 다 무섭다..) 나로서는 2편이 개봉한 오늘 바로 볼 수 밖에 없는 그런, 기대를 할 수 밖에 없었다... 휴대폰이라는 현대인의 필수품을 이용한 공포, 거기다가 마지막 반전까지 꽤 괜찮은 호러 영화였던 1편에 비해서 2편은 한마디로 조잡하다...일단 갑작스런 미미코 귀신에 이은 리리에 등장(이런 핸폰 귀신이 둘이라니--;; 혼란스럽다..) , 이상한 신파...계속되는 껴맞추기 식 전개, 두뇌게임에 의한 엄습하는 공포가 아닌 오로지 깜짝 공포로만 일관하는 점, 1편을 연상시키는 비슷한 반전까지... 볼때는 잘 몰랐지만 보고나서 쭉 생각해 볼수록...1편의 명성을 좀먹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뭐, 1편에 이어 나오는 그 섬뜩한 벨소리...또 깜짝공포 중에서도 졸 무서운 몇 장면들(화상 핸폰 장면이라던가, 가방 귀신 등)은 그나마 영화를 볼 수 있게 만든 이유들이었다... 1편을 본 사람에겐 1편의 연장선상에 있는 내용이므로, 비디오로 보길 권하며, 보지 않은 사람에겐...그냥 1편을 권한다...
점수 : 77점 별점 : ★★☆ 이 장면 주목! : 가방속의 귀신..오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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