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라는 것은 어찌보면 꿈을 그리는 영화의 매력을 잃게 한다.
더구나 인간승리라는 익숙한 스토리는 더 더욱 그렇고...
그러나 사무엘L 잭슨호연과 학생들의 열연은 묘한 매력을 준다.
반복되는 일상이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듯이
그것은 바로 편안함이다.
카터가 처음 학생들과 대면해서 하는 말 '자신을 존중할 줄 알아야한다"는 것은 세상을 살아가는 중심임을 다시 확인시켜주는 A+영화이다.
우리사회와는 다소 현실적인 차이가 있지만 ..
교육이 부재인 우리현실과 다를바 없는 ...
그러나 우리사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미래의 싹을 키우는 스승이 있고
있길 바라는 마음이 드는 영화다
음악도 귀를 즐겁게 한다
꼭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영화다
배우가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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