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기대는 하지 않고 본 영화..
농구를 바탕으로 한 실화라는 점이 끌리긴 했죠..
졸업률, 대학진학률이 최저인 리치몬드 고교에 코치로 부임하게된 카터..
문제아들인 선수들을 잘조련해서
농구만 아는 선수들이 아닌 인생을 아는 선수가 되게끔 만든 카터..
그를 믿고 따라온 선수들과의 연승행진..
게임 게임마다의 박진감 넘치는 장면에 지루하지 않았구요..
카터 코치의 학생들을 위하는 신념에 눈물 찔끔 났네요.. ^^;;
우리나라 운동선수들도 이런 방식으로 지도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구요..
실화라니깐 카터라는 사람이 어떤 선수였는지 리치몬드 고교에 있던 선수들은 지금 NBA에 뛰지는 않을까
인터넷 검색 좀 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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