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실패를 느끼는것..그리고 도전하는것..먼 미래를 본다는것은 무엇일까? 이 영화는 농구라는 매체를 이용하여 스토리를 만들어간다. 리치몬드 고교는 50%졸업생과 8%의 대학진학률을 가지고 있다. 그저 졸업생을 배출하는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말할수 있는 그런 곳에서 흑인들이 좋아하는 농구, 춤.. 가난한 그들이 해결할수 있는것.. 그들이 즐기는것 그것은 농구라는것었다. 그들이 즐기고, 그들의 아픔을 그들의 정열을 농구라는것에 열정을 쏫게되었다. 그것이 그들의 전부였다. 그 순간만...
이것은 한 코치에 의하여 달리 만들어 진다. 잘 다듬어진 코치를 통하여.... 그들은 기본적으로 엄청난 훈련을 하게 되었고, 동시에 학업에도 열중하여야만 해야했고, 예의라는것을 배워야 했다.
자신들이 사랑하는 농구, 자신들의 유일한 순간의 스트레스 해결점이. 새로운 스트레스가 가중되었다.
이유? 그들의 새로운 미래를 위하여..그저 농구를 즐기는 것이 아닌, 그들이 사랑하는 농구를 통하여 그들이 꿈꾸지 못한 미래를 가는것이다. 그렇게 그들이 생각하지도 못한 암울한 길이 아닌 조금은 낳은 세상을 위하여.
먼 미래를 보고, 자신을 위하여 투자한다는것의 고달픔. 그런 마음과..좋은 인생의 코치를 만나서 변화되는 그들을 그영화는 그렇게 보여주고 있다.
맨 마지막 승리가 패배를 통하여 진정한 챔피언의 모습까지 보여준것. 오늘날 한국의 현실은 무조건적인 승리속에서 때론 패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것에 가벼운 영화가 아닌것을 보여줌에 좋았다는 그런 생각들^^ 그리고 진정한 승자는 승리에서 나오는것이 아니라, 어떤 자세에서 진정한 승자라는 것을 보여주는것 같다. 내가 모르는 패자속에서 더큰 승자가 되기 위한 내 마음을 다듬게 하는 좋은 가치관을 주었던 영화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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