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급의 홍콩느와르 영화를 세계적인 흥행작으로 성공시킨 호금전과 장철감독

외팔이는 장철감독은 작품으로 한국에서 상영당시 외팔이로 개봉되었다.

영화가 크게 히트를 하자 이어서 돌아온 외팔이가 나오고 외팔이 3편이 나왔다.

어느영화나 그렇듯이 외팔이도 1편은 내용이 충실한 영화, 2편은 화려한 액션으로

영화펜에게 선보였다

국내 개봉당시 90~97분정도로 기억되는 이영화는 실제는 127분의 영화이다.

추후 홍콩필름을 보니 리얼한 장면만이 삭제된것을 알았다.

1편에서는 사부의 딸에 의하여 팔이 짤린 외팔이가 자신을 키워준 사부를 위기에서 구하고

은둔생활로 들어선다

2편에서는 은둔생활을 하는 외팔이가 세상을 어지럽히는 악당을 상대로 싸우게 되는데..

이 영화는 연결성이 강해서 1편부터 차근차근봐야 2편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다.

외팔이가 2편에서 어떻게 다양한 무술과 무기를 상대하는지 1편에 설명되어 있기 때문이다.

홍콩의 무술영화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그때까지 무술영화의 패턴을 바꾸게 되는데...

홍길동, 8도검객(박노식주연)등이 바로 홍콩영화의 영향을 받은 영화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