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감독의 작품으로 영화의 재미보다는 스케일의 영화다. 특히 1960년대의 건달과 사회상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영화이기도 하다. 한 청년이 살아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격동기에 주먹하나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 거장의 손길로 만들어진 영화답게 이 영화는 지루함을 주지만 시대의 흐름과 모나지 않는 영상미로 다가서고 있다. 특히 근대 우리사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시절 사회문제를 보여주고 여지것 하지 못했던 화면들이 조금식 나타나고 있는 영화다. 임권택감독의 스타일처럼 곳곳에 완벽한 영상미를 보여준다. 다시한번 우리나라 거장의 영화... 여러분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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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man
주먹하나로 사는 주인공은 맞지만, 단순히 주먹하나로 사는 모습만을 생각한다면 큰 줄기는 놓치는 격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