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의 삶... 그것은 자신이 소중하게 느낄때 지키지 못하는 아쉬운 삶이다. 인생을 위해서 어떤 생각을 하는지...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를 비로소 느끼는 영화다. 주인공의 화려한 삶... 그 뒤에 보이는 주인공의 삶... 나중에 자신을 생각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삶... 이 영화는 이런 문제를 코믹하게 그리고 있다. 조금은 컬트적인 내용의 영화면서 1인칭 시점으로 다가서는 전형적인 주인공시점의 영화다. 주인공이 깨 달으려는 시점에는 아무도 없다는 아쉬움? 즐겁게 보시기에 좋은 영화다. 웃고 지나가는 영화쯤... 바람둥이의 일생을 보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