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영화..
그가 아니면 누가 소화해낼수 있었을까..
배우의 노력이 많이 보이는 영화였다..
세상을 보는 눈을 다른시각으로 볼수있었던 영화였고..
많은 눈물을 흘리며 보게될줄알았는데..
많은 눈물을 흘렸던 만큼 배꼽이빠지게 많은 웃음을 터트리고왔다..
간접광고를 그렇게도 할수있다니..
전혀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고..너무너무 재미있었다..ㅋㅋ
영화를 보고오는 내내..
동생들하고 중얼중얼거렸다..
초원이다리는? 백만불짜리다리..
몸매는? 끝내줘요~
가슴이 콩닥콩닥 뜁니다..
집에돌아왔는데..아빠가 방귀를 뽕하고 뀌시는게 아닌가..
우리셋은 동시에 외쳤다..
방귀는 나가서 뀐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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