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황당한 내용의 어린신부.. 그후 1년이 안지나서 더 황당한 제니,주노 를 김호준감독이 탄생시켯다
조금 이슈가 된영화답게 홍보는 잘됬는지 극장안이 조조인데도 꽉찼었다 (별로 큰관은 아니지만)
임신을 하게된 제니와 제니의 뱃속에 아이의 아버지가 되게생긴 주노가 겪는 일을 담은 영화다
여자들이 극장의 70%이상이 되었는데 어찌나 호응이 열정적이던지..무비스트의 평점이 믿기지 않을정도였다
사실 영화도 남자보단 여자들이 더 자주보고 많이보고 그런데 평점은 어째 좀 아이러니 하다
그렇다고 남자들만 평점 매기는것도 아니고.. 꼭 잘웃고 함성지르는 사람들이 평점은 짜게주던 경향이 있었다
내친구도 그렇다. 볼땐 잘웃더니 영화끝나고 어땟냐니깐 재미없었다고 했다..;; 몽정기2볼때도 그렇고
암튼 나역시 영화자체를 따지면 저정도 평점정돈 아니지만 그래도 쓰레기쪽에 속한다고 보면 된다
감독의 욕심이 컷었다고나 할까 난 솔직히 어린신부 개봉할쩍에 어린신부가 그렇게 흥행 할꺼라곤 예상못했다
물론 이번에 제니주노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어린신부때 보다 더정성을 들인 표가 나는데 역시 배태랑연기자랑
신인연기자랑은 비교가 안된다. 연기,스토리 감동 등등 어린신부의 48배는 재미가 없었다
2월18일 대구 중앙시네마 10:30 제니,주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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