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이렇다
제니(박민지)와 주노(김혜성) 둘은 10대 커플이다.
그러던 어느 날 제니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제니와 주노는 고민하지만 결국 아기를 낳기로 한다.
주노는 밤 늦게라도 제니가 전화하면 달려가서 먹을것도 사다주고
아르바이트도 시작한다.
그러던중 제니와 주노의 가족들이 이 사실을 알게된다..
제니와주노는 아기도 낳고 둘의 사랑도 지킬수 있을까 ...
■영화를 보기 前
이 영화.. 우선 나와 같은 또래의 10대 이야기를
담고 있기에 관심이 갔다.
그리고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처음에 18세관람가
판정을 얻은 이유와 15세 엄마아빠의 이야기가
스크린에서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기대되었다
■영화를 본 後
제니와 주노는 영화속에서 당찬 커플이었다.
하지만 10대인 내가 볼때에는 이해안가는 부분도 있었다.
주노가 밤늦게 제니의 집으로 가고..
단 둘이 기차를 타고 여행까지..이런것은 좀 아니지 않나하는 생각한다.
또한 10대인 제니역의 박민지를 속옷차림으로 빈번히 노출시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김호준 감독의 전작 어린신부만큼의 재미는 없는것 같다.
하지만 제니주노 커플을 보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性(성)에 대하여 좀더 알게 된것 같다.
그리고 제니와 주노의 아기자기함도 보기 좋았다.
■영화에 대한 나의 평가
개인적인 별점은 5점 만점 중<3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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