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뻔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고 찾아간 시사회장
영화의 의외의 대박이었다!!
9살 어린아이 같지 않은 인권이의 대사와 졸지에 아버지가 된 임창정..
그들 부자의 여러가지 에피소드는 억지웃음이 아닌 즐거운 웃음을 선사해 주었고
마지막은 사람들의 가슴을 찡하게 해주었다
중간에 두 배우가 명장면으로 꼽은 파송송 계란탁 노래부분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이영화는 간만에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영화로 추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