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이렇다
백만불 짜리 다리와 끝내주는 몸매를 가지고 있는
초원이(조승우)
초원이에게는 자폐증이라는 장애가 있다.
장애가 있지만 마라톤을 하는 초원이.
어느날 전직 유명한 마라토너가 초원이네 학교로 사회봉사를
하러 오고, 초원이의 엄마는 전직 마라토너에게 초원이의 코치를 부탁한다
그리고 42.195Km를 완주하려는 목표를 세우는 초원이 엄마.
과연 42.195Km를 초원이가 뛸수 있을까...
■영화를 보기 前
이 영화가 실화를 소재로 삶고 있다는 점.
그리고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인기 상승중인
조승우와 20여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는
김미숙 까지..
무엇보다도 시사회 직후 이어지는 찬사들에
직접 확인하고 싶은 마음..
■영화를 본 後
이 영화가 감동적이다기 보다는
영화속 초원이의 행동행동하나가 웃음을 주는것 같다.
기억력하나는 끝내주는 초원이의
CF대사들을 들으면 자연스레 웃음보가 터진다.
물론 PPl이지만 웃음속에 자연스레 녹아든다..
그리고 자폐증이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초원이의 모습에서는 교훈까지 얻었다.
오랫만에 재미있고 가슴찡한 영화를 본 듯 하다
■영화에 대한 나의 평가
개인적인 별점은 5점 만점 중 <4.5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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