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 허리우드 작품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을 거 같다.
의례히 나오는 정의를 지키는 수호자..라든가 이런거 말이다.
그러나 약간 달라진건 이 정의의 수호자가 죽으려고 하는 사람을 구했다는 이유로 사회에서 버림받아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미 영웅심리에 빠진 주인공은 계속 사람들 모르게 정의를 지킨다.
결국은 다시 영웅이 되었고 주인공은 다시금 사회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었다.
화면의 전개나 대사들, 스토리들은 왠지 낯설지가 않았다.
지금의 현시대를 말해주는 거 같기도 했다.
직장에서 도태되어지고 집에선 어깨 쭉~ 못피는 대부분의 평범한 남편들말이다.
내가 쓴 내용들은 영화를 보고 나서의 느낌이었지 이 영화 자체가 이렇게 무거운 건 아니다.
빠른 화면은 지루함을 없애주고,
대사들도 우리들의 삶 속에 녹아 있는 대사였기 때문에 억지스런 면도 없었다.
인크레더블은 재밋는 영화였고 지루하지 않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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