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년부부의 사람을 다각도로 묘사한 영화다. 남편과 부인의 성에 대한 무관심을 표현한 것이다. 서로 자신의 성에대한 집착... 이 영화는 이런 성에 대한 영화다. 전반적으로 재미보다는 일본사회를 많이 생각하게 하는 부조리와 개인주의의 허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매스컴의 실체도 보여주는 영화다. 자신의 성을 만낏하고 싶은 부부가 서로에게는 무관심으로 일변하는 모습이 아쉽게 그려지고 있다. 이 영화는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상황과 서로 같이 보여지는 면을 다루어 독특한 양식을 볼수 있는 영화다. 우리들이 생각하는 영화보다는 다른이야기를 접할수 있는 영화다. 같이 더불어사는 부부의 정과 성... 그것은 사랑에서 시작된 것이 아닐까... 여러 생각으로 다가오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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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뱀(2002, A Snake of June / 六月の蛇)
제작사 : Kaijyu Theater / 배급사 : (주)미디어캐슬
수입사 : (주)미디어캐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