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고나서 대충 띄엄띄엄 보던 책을 다 봤습니다.
편집된 내용이 많더군요;
역시 책 안보고 영화보는게 젤 나은 것 같습니다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처럼요
저는 읽다말고 봐서 재미는 있었습니다.
팬텀이 마지막에 우는 장면에서 저도 눈물 흘렸어요;;
다만 아쉬웠던건 팬텀 얼굴이 생각보다 정상적[?]으로 나와서;;
그다지 팬텀에 대한 공포감은 없었네요
하지만 노래는 좋았어요
O.S.T 샀습니다. 무도회 노래가 좋았어요
마지막에 팬텀이 크리스틴을 보내고 그 노래나오는 원숭이 멜로디에 맞춰서
그 노래를 서글프게 부를때;; 넘넘 불쌍;;
마지막 그 장미를 놓고 친구랑 서로 추리해보다가 자기께 맞다고 입씨름도 했습니다ㅡㅡ;;
책이랑 달라서 원;;ㅋㅋㅋ 하긴 해리포터도 그랬지요;;
그래두 화면 등등 음악 이 너무 좋아서 보는 눈 즐거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친구랑 또 보러갈 계획입니다.ㅋ
책 읽으신 분들 실망하시지말고 아무생각없이 보세요;;
훨씬 나을 거에요;;[나름대로의;;]
이상 글을 읽어쥬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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