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주드로가 화면속에서 카메라를 이끌어가며 얘기하는 방식이 재미있었고
중간중간에 나오던 마치 잡지나 화보의 스틸컷을 보는듯한 화려한 영상두 좋았다(우울증과 조울중을 가진 여인(시에나밀러)의 극단적인모습을 보여주는 컷등등)
한여자에게 매여 사는걸 원치않는 카사노바 주드로
동시에 여러여자들을 만나고..어느날 가장절친한 친구의 헤어진 애인과 하루를 보내게된다
여자는 임신을 하게되고~ 아이를 지우려 주드로와 함께 병원에 갔지만 주드로에게 숨긴채 아이를 지우지않는다..
절친한 친구와 여자는 딴곳으로 이사를 가게되고~
주드로는 여러여자들(미혼모..우울증과조울증을가진여자..중년의돈많은여자등..)과 헤어진채 친구를 찾아간다
아이가 태어난것을 알게되고~친구의 원망의 눈길을 본 주드로..
한남자가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가볍게 그려낸 영화이다~
계속해서 주드로 혼자 이끌어가는 방식이라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약간 지루했고 진부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주드로는 참 옷발이 잘 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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