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의 영상에서 샹들리에가 들어 올려지면서 오페라의 유령은 시작한다.
크리스틴인 에미 로섬의 가창력과 오페라의 화려한 색채와 사운드는 실제
현장음을 듣는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연인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관람하면 좋은 영화
(사실 사라 브라이트만 음색이 더 마음에 와 닿는다)
팬텀의 크리스틴에 대한 사랑이 돋보이고, 이루지 못한 못한 사랑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