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기전에 책을 읽지않아서 내용이해가 잘 안되지는 않을 까 걱정했는 데요
내용이해는 절대 어렵지않았던것 같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 정말 재미있게봤습니다
같이본 친구는 지루해서 하품했다고하는데요 저는 스토리보다는 영상과 음악에 조금더 신경을 쓰면서
봐서 지루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배우들이 다들 좋았구요 (특히 유령역할의배우가 굉장히 멋있었어요)
다소 아쉬운 점은 제가 느끼기에는 프리마돈나와 크리스틴의 노래실력의 차이가 성량이나 기술의 차이가 아닌
노래음색의 차이같더군요 프리마돈나는 좀 거칠고 이국적인풍의 발음과 음색이었다고한다면
크리스틴은 부드럽고 그야말로 예쁜목소리를 내는 것같던데요
스토리상 둘의 노래실력이 뚜렷하게 나타나야하는데 그렇지 못한것 같았습니다
영화를 보고 책을 꼭 한번 읽어보고싶어졌습니다 정말 아름다운영화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