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기대 별로 안 하고 가서 봤는데 기대이상이었답니다^^ 후후후! 아주 따끈따끈한 ,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 필요한 그런 좋은 영화였어요. 윌 패럴이 나이에 걸맞지 않게 얼떨떨하고 얼띤 표정 등등 다양한 표정들을 보여줬는데 감탄이 절로 나더라구요~★ 게다가 그 노란 쫄바지를 아주 잘 소화해냈던데요 ㅋㅋㅋ 영화 초반에 여자가 샤워중에 불렀던 노래 너무 조턴데, 제목이 뭔지 궁금하네요. 영화 끝나고 자막 올라갈 때도 같은 노래가 나오던데.. 주인공 여자 목소리도 진짜 매력있었어요. 영화를 보는 내내 정말 산타가 있을거라고 믿게 되던데요?! 하하하^^V 버디가 처음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의 장면, 절대 명장면입니다. ㅋㄷㅋㄷ 정말 엉뚱하고 귀여웠던 윌 패럴의 연기와 마지막엔 훈훈한 감동을 준 영화, 엘프.. 보구나면 기분 UP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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