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땐 크리스마스에 딱히 좋은 선물을 받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기대하고 즐거워했던게 생각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런 감정이 많이 없어진것두 사실이다
올해 12월임에두 불구하고 전혀 그런느낌이 없었는데 어제 엘프를 본후에 크리스마스가 코앞인게 실감이 난다
엘프의 손에 키워진 인간인 버디~
버디는 자신이 인간인줄 모르고 엘프인줄 알고 자란다~
버디는 자신이 인간이란걸 나중에 알게되고 진짜 아버지를 찾아 인간세계인 뉴욕으로 간다
나쁜어른의 명단에 있는 자신의 친아버지를 찾은 버디는 우연히 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용품파는 곳에서 일을 하게 되고~ 거기서 어여쁜 아가씨를 만난다
아버지와 한집에 살게된 버디~ 유아적인 생각과 행동에 아버지는 화가나서 버디를 내쫒는다
다시 북극으로 돌아가려는 버디앞에 우연히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마차가 고장이 나서 떨어지게 된다
크리스마스 믿음이 많이 사라져서 마차가 날수없는것~
버디를 찾아나선 친아버지와 동생은 함께 마차를 고치려 애쓰고~버디 동생의 믿음을 시작으로 조금씩 마차가 움직이게 된다~
때마침 방송중인 카메라 앞에서 선물목록을 부르는 버디의 동생덕에 조금씩 크리스마스 믿음이 커지기 시작하고,방송을 보구 나온 백화점아가씨의 캐롤송에 사람들은 모두 캐롤송을 부르게 된다~
마차의 믿음연료가 만땅으로 채워져 산타클로스의 마차는 날게 된다~
눈...크리스마스 트리..산타클로스...캐롤송...
영화보는 내내 즐겁고...진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구나 하는 생각에 내심 기분좋아졌다
어른들이 보기에두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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