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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랑 이야기와 초호화 캐스팅. 왕가위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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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t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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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5 오후 3:0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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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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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6] 영화 감상평
다양한 사랑 이야기와 초호화 캐스팅. 왕가위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왕가위 감독. 왕가위는 그만의 독특한 연출 스타일이 있고, 호화로운 캐스팅과 그들의 연기로 아주 독특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감독이죠.
양조위, 장쯔이, 공리, 왕정문, 유가령, 장만옥... 정말 너무 유명한 배우들이죠.
이 영화를 보면서 다시 한번 장쯔이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고, 글로 표현하기는 힘든 독특한 매력이 있는 왕가위의 스타일에 매료되었습니다.
2시간이 넘는 런닝타임이 조금 부담스럽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지만, 놓치기에는 좀 아까운 영화라고 할 수 있죠.
사랑은 타이밍이다라는 대사와 크리스마스를 빗댄 대사가 마음에 와닿더군요.
영화를 보고 느낀점은 사랑에는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는 사실이였습니다. 사랑에 대해 보여주고 있는 모든 영화가 그렇듯이, 사랑은 타이밍과 솔직함이 관건이죠. 솔직함이 지나쳐도 문제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감추는 것도 어리석은 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사랑하는 감정을 감추는 것 보다는 솔직하게 보여주는것이 서로에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것도 항상 좋고 정해진 법칙이 있는게 아니기에 정말 어려운 것이죠.
왕가위 감독의 영화 스타일과 초호화 캐스팅, 그리고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2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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