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면서 모든 사람들이 숨을 죽이며 조용히 스크린을 주시하고 있다. 언제 나타날지도 모르는 공룡의 공포를 같이 느끼기 위해...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수 있는 공룡의 모습... 이것이 우리에게 매력을 느기는 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쥬라기 공원'시리즈는 각 편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면서 전혀 새롭고 흥미 진지한 공룡의 세계로 인도한다. 1편은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인간의 잘못으로 인해 공룡의 반란을 맛보았고 2편은 한섬에서 공룡에 대한 연구를 해 그것의 기하 급속도로 늘어나 피해를 보고 3편은 공룡의 서식지로 들어가 조난을 당한 어린이를 구한다는 이야기이다. 이 3편의 공룡들중 '티아노 사우루스'는 끝까지 인간을 괴롭히며 나타난다. 이것이 이 영화를 흥미를 이끌게 하는 장점이다. 모든 공룡들이 그래픽화면으로 특수효과의 영향으로 이루어 지지만 실제 살아있는 듯한 생생함을 느끼게 한다. 3편은 쥬만지를 만든 감독이 하기 때문에 간간이 나오는 코믹성이 영화의 감초처럼 재미를 더해 주는 것 같다. 땅만의 공룡이 아니라 하늘, 바다도 공룡의 공포를 느기는 것이 3편의 볼거리이다. 화려한 그래픽을 느끼는 팬들은 기대에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