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카피가 확실히 맞는 영화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시사회를 보고 왔지만 카피에 대해선 전혀. 신임을 해줄수 없는 영화였다.
섹시함. 스릴러 어느쪽과도 거리가 멀다.
하지만 영화가 볼만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사실 영화보다는 헤로인 중독자라고 하는 이 영화의 원작 소설이 보고 싶어졌달까.
기대할 만한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영국적인 독립영화의 분위기를 만끽 하고 싶다면 추천할 만하다.
이완 맥그리거의 흘러가는 듯한 매마른 청춘에 대한 그의 연기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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